[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8일 오후 6시44분께 경남 양산시 북부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18일 오후 6시44분께 경남 양산시 북부동 한 식당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3.09.19 |
인근 주민이 식당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장비 17대와 인력 48대를 투입해 27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식당과 인접건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60대 여성이 크게 다쳤으며 70대 남성, 외국인 40대 남성 등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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