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안정화의 날 연계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국제 연안정화의 날과 연계해 해양 쓰레기 없는 바닷가 연안을 만들고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키 위해 대청결 활동에 나섰다.
당진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지난 14일 진행된 대청결 활동은 2001년부터 당진시가 참여해 왔으며 이 운동은 미국의 민간단체인 '오션 컨저번시'가 주최해 1986년 텍사스주에서 처음 비롯됐다.
당진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지난 14일 진행된 대청결 활동. [사진=당진시] 2023.09.14 7012ac@newspim.com |
현재는 100여개 국가에서 50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전해 매년 9월 셋째 수·토요일이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정해졌다.
대청결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현대제철㈜, 송악읍사무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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