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롯데헬스케어 플랫폼 '캐즐', "전방위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맞춤형 건강관리 앱, 매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
스타트업과 연계하는 개방형 플랫폼
수익성은 2025년부터 기대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건강관리 경험 서비스를 보다 재미있게 제공하는 게 캐즐의 목표입니다."

1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롯데헬스케어 캐즐 그랜드 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이훈기 대표이사는 이렇게 말했다. 캐즐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올해 초 CES에서 선보인 이후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롯데헬스케어는 캐즐 서비스 기획 시 건강에 관심 있는 의료 소비자들이 매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1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롯데헬스케어 캐즐 그랜드 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이훈기 대표이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헬스케어]

이를 위해 롯데헬스케어는 고객이 제공 동의한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 설문정보,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걷기, 운동 기록하기, 복약관리 등 건강지표와 함께 가족, 친구의 건강활동을 보여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어플 체류 시간을 늘린다.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식단이나 섭취 영양제를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축한다. 우웅조 본부장은 "챗GPT를 통해서 음성으로 먹은 식단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원 플랫폼 사업부문장도 "내년까지는 건강기능식품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어 바코드 사진을 찍으면 기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체중관리부터 두피관리까지…서비스 확장 위한 선택

특히 롯데헬스케어는 캐즐의 경쟁력으로 '개방형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입점 파트너사와 협업함으로써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든 후 특정 질병이나 질환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과는 달리, 롯데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서 서비스 확장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와 협업해 캐즐 안에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3월에는 테라젠바이오와 손잡고 사용자의 라이프로그, 유전자 특성, 의료데이터 분석,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장건강 관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해 6월에는 '비컨'과 함께 두피와 피부 관리 서비스를, 11월에는 '아이메디신'과 뇌건강 관리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된다면 내년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유치할 수 있을 거라고 관측한다. 

1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롯데헬스케어 캐즐 그랜드 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이훈기 대표이사, 우웅조 본부장 외 발표자들이 질의 응답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헬스케어]

◆1년 된 신생 사업, 수익 구조 불확실…"2025년부터 준비"

다만 캐즐은 B2C 플랫폼으로 시작한 만큼 매출 구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업이 시작됐다. 이번에 테라젠헬스에서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프롬진(Fromgene)'은 5만원대지만, 이를 제외하고 현재로서는 매출이 나는 사업이 마땅치 않다. 우웅조 본부장은 "오는 2025년부터 수익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동안 플랫폼 수익은 건강기능식품과 헬스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데서 나올 것으로 분석된다. 우웅조 본부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자체브랜드(PB) 상품과 내셔널브랜드(NPB) 상품 중심으로 운용하며, NPB 같은 경우 해외에서 유망한 제품을 가져올 것"이라며 "헬스 디바이스도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제품들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시니어 헬스케어도 타깃할 예정이다. 우 본부장은 "초고령 사회가 중요한 이슈인 가운데 시니어를 위한 운동, 건강기능식품 제형 등에 대한 고민도 계속해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훈기 대표이사는 "그룹 신사업으로서 웰니스와 바이오를 진행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출범한 지 1년밖에 안 된 상황"이라며 "현재는 구체화되는 과정이지만 앞으로는 계열사들도 협업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