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검사결과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기존 주요설비의 단순 시험값만 제공되었던 검사결과서 분류체계를 23개 항목으로 세분화, 설비별 정보와 검사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기설비를 검사하는 모습[사진=전기안전공사] 2023.09.13 gojongwin@newspim.com |
이에따라 변압기 등 주요 전기설비는 전회 시험값을 제공하여 비교·분석을 통한 수명예측과 설비이력 관리도 가능해졌다.
또한 검사결과도 온라인 홈페이지 '전기안전 여기로'를 통해 접수자가 직접 출력하여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서면 신청서 제출에만 검사결과서를 제공하던 절차가 지난 5월 온라인 시범운영을 통해 9월 전면 개선, 시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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