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 등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늦은 밤에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 전라, 제주도에는 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 전라, 제주도에 5~30mm,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