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푸른 하늘을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 30도를 넘나드는 늦더위도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경상권, 제주 일부 지역은 구름이 가끔 끼겠다.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심하겠다.
강원 내륙 지역, 충북 지역,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31일 오후 서울 남산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서울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중부지방은 날씨가 점차 개어가 오늘 밤 한달 중 두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가장 큰 달인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08.31 choipix16@newspim.com |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광주 19도 ▲전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청주 30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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