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정확한 피해규모 확인 중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화장지 제조.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농작물 체험시설 등을 태우고 8시간 40여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15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화장지 제조.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40여분만인 7일 오전 0시8분쯤 큰 불길을 잡고 발화 8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7시15분쯤 완전 진화했다.
6일 밤 10시15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화장지 제조.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발화 8시간 40여분만인 이튿날 7일 오전 7시15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07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창고(1400㎡)1동과 사무실(480㎡) 1동, 천막창고(990㎡) 1동 등 3동이 전소하고 영어마을교육생 농작물체험시설인 비닐하우스가 부분 소실됐다.
또 제조기계 4대와 화장지 등 각종 비품이 전소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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