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14일 DX부문 보상대책 촉구 집회를 연다
- DX부문 노조는 방명록·소통·헌화·역사전시로 박탈감 해소 요구에 나섰다
- 동행노조도 16일 DS·DX 보상 격차 시정을 요구하며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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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X 성과보상 격차 논란…실질적 보상대책 마련 촉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에서 가전사업을 맡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성과보상을 둘러싼 불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성과보상 격차에 반발한 노조가 잇달아 집회를 예고하며 회사에 실질적인 보상 대책과 구성원 사기 진작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오는 14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중앙문 앞에서 'DX부문 구성원의 사기진작 및 보상방안 마련 촉구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최근 DX부문 구성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사기 저하를 회사에 전달하고,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현장 구성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방명록 작성과 소통 행사를 진행하고, DX부문의 위기의식을 상징하는 헌화 행사와 성장 과정 및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DX부문 역사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노조는 행사에서 모인 의견을 향후 회사와의 대화 과정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노동종합 동행(동행노조)도 오는 16일 오후 수원사업장 정문 앞에서 '같은 회사, 같은 권리'를 내걸고 집회를 열 예정이다. 동행노조는 임금·단체협약 타결 이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DX부문 간 보상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졌다며 경영진의 추가 보상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DX부문 내부에서는 올해 DS부문이 대규모 특별성과급 지급 대상이 된 반면 DX부문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의 자사주 보상에 그치면서 박탈감이 커졌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일부 구성원들은 검은 옷 출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