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 신용 상승을 지원하는 '신용 Step-up'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용 중요성과 신용 향상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오는 10월부터 자립준비청년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신용 점수 향상을 위한 금융 교육, 재무 진단, 신용 멘토링, 자산 형성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무이자 대출, 적금 등 금융 이력 쌓기 과정을 통해 신용 향상을 지원받는다. 대출상환 완료 시 5% 페이백, 신용 점수 향상 인센티브 등도 받을 수 있다.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서기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준상 함께만드는세상 사무국장은 "신용 향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신용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9월5일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과 안준상 (사)함께만드는세상 사무국장이 '신용 Step-up'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사진=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2023.09.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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