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4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업무 추진 사례 3건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지난 8월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16건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3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이 선발됐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상 금산군보건소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출동,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힐링 행복도시' ▲우수상 재무과 '감면 종료 사전알림제로 무신고가산세 사전 방지 ▲장려상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농업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최초 시범도입' 등이다.
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설 수 있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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