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전국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 대회'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서 개최되는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전문체육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열린다.
배구대회 장면[사진=남원시] 2023.08.30 obliviate12@newspim.com |
전문체육부 5팀(초등부)은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내달 1~3일, 스포츠클럽부 22개팀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내달 2~3일 실력을 겨룬다.
또한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남원시장기 제16회 Corean beast G.P 킥복싱대회'는 전국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관중과 규모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아마추어, 신인전, 타이틀 매치로 진행되며,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경기는 이름을 떨치고 있는 최강자들로 구성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말동안 활력 넘치는 스포츠 대회가 남원에서 펼쳐진다"며 "전국의 스포츠 팬들을 지역으로 이끌어 남원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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