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 6871곳 대상 투명 마스크 지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정착을 위해 '식품 취급시설 종사자 마스크 일상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일상화 추진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위생업소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
구는 마스크 일상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6871곳 대상으로 투명 위생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이달 중 우수·모범업소 약 560곳에 우선 배부되고 나머지 업소에도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음식점 종사자들의 작은 노력이 청결한 외식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인 만큼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