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혁신창업 생태계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할 것"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제4대 센터장에 오득창 전 와이앤아처(주)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세종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센터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얻어 센터장을 선임했다.
오득창 신임 센터장(앞줄 우측 네번째) 취임식. [사진=세종시] 2023.08.28 goongeen@newspim.com |
오 신임 센터장은 LG전자 혁신사업추진 부서에서 23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신사업프로젝트를 다수 성공시켰다. 지난 2018년부터는 는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세종센터에 스타트업 성공로드맵 구축, 창업투자생태계 강화, 즐거운 혁신창업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클러스터 구축, 협업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조직 구축 등 6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의 대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Life Style Unicorn'을 뜻하는 'S-LICORN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상생협력하는 혁신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센터는 '창업하기 좋은 세종시' 조성을 위해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술창업과 지역혁신창업가 발굴·육성·도약 체계를 마련하고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