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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원, 생활문화강연 내달 6일 선착순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8월28일 09:46

최종수정 : 2023년08월28일 09:46

9월 15일 강형욱 훈련사 '펫티켓' 등 명사 4회 강연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문화원이 주관하는 명사들의 생활문화강연이 내달 15일과 22일, 10월 13일과 20일 등 4회에 걸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이다.

세종문화원 시민생활문화강연 홍보 리플렛.[사진=세종시] 2023.08.28 goongeen@newspim.com

먼저 다음달 15일에는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가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 돼 있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2일에는 김일중 세무회계사의 '농지와 세금' 강연이 열리고 10월 13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과 교수가 '우리는 성씨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주제로 강연한다.

끝으로 오는 10월 20일에는 박현화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책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두뇌 건강, 마음 건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내달 6일 세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시민생활문화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펫티켓·농지와세금·성씨이야기·두뇌건강 등에 관해 평상시 궁금증을 해소하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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