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에 '레일플러스카드' 포상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가칭 '빛축제'에 대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빛축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와 금강수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이응다리의 야경 모습. 2023.08.25 goongeen@newspim.com |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는 '빛축제'를 개최하기 전에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축제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은 실내외로 구분해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독창성과 효과성·적합성·실현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와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건씩 총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낸 응모자에게는 '레일플러스카드', 최우수상(50만원)·우수상(30만원)·장려상(10만원)에 해당하는 만큼 포상하고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축제 진행시 활용할 예정이다.
황진서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빛축제를 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육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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