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 지사가 22일 오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대테러 합동 진압훈련장'을 찾아 현장 지도와 함께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 지사는 "최근 백화점, 기차역 등 대테러 예고 범죄가 증가해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 매우 시의적절한 훈련이다"며 "변화된 환경과 현 시대 상황에 맞는 방안을 고려해 위기에 대비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통제 훈련지역으로 선정된 칠곡군은 신안보 위협 요소인 테러로 인한 인질극, 드론 공격, 화생방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 통합 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사진=경북도] 2023.08.2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