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서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이날부터 3일간 예약 접수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산물 재배[사진=전북도] 2023.08.21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에 판매하는 농산물은 임대형 유리온실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오이를 시중가(온라인) 대비 43% 할인된 가격으로 500상자/2kg를 준비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후 오는 24일 일괄 배송한다.
그동안 청년농업인들이 임대형팜에서 재배해 생산하는 농산물은 수도권 등 도매시장에 출하 해 왔고, 이번 런칭으로 부가가치가 큰 온라인 판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오이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가지, 엽채류 등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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