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언석 "91년 고성 잼버리, 새만금 214분의 1 수준 예산으로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북도·文정권, SOC 예산 확보 도구로 악용"
고성 사업비 188억원...현 기준 513억 추산
宋 "결산 심사서 이권카르텔 등 철저히 심사"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1991년 고성 잼버리에 사용된 사업비는 SOC 포함 새만금 잼버리에 들어간 사업비 11조원과 비교하면 214분의 1 수준의 비용"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입수한 '제17회 세계잼버리 종합계획서'에 따르면 1991년 강원도 고성 잼버리에 들어간 직·간접 사업비는 188억원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차이를 고려했을 때 현재 기준 약 513억원으로 추산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개혁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16 leehs@newspim.com

특히 고성 잼버리는 예산 중 SOC에 들어간 간접 사업비가 26억20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잼버리장 진입도로 포장비로 19억5000만원, 해양 활동장 정비에 6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반면 새만금 잼버리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새만금 국제공항(8077억원)을 비롯해 아직 건설 중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1조9200억원), 잼버리 참가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건설된 내부동서도로·내부남북도로(7886억원), 새만금 신항만(3조2000억원) 등 11조원에 육박하는 SOC 예산이 투입됐다.

직접 사업비를 비교하더라도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 잼버리에는 162억원의 직접 사업비가 들어갔는데, 이를 현 가치로 따지면 442억원이다. 새만금 잼버리에 투입된 직접 사업비 1171억원과 비교했을 때, 40%도 안 되는 금액이다.

사업비 중 인건비 등 운영비 비중이 컸다는 지적을 받은 새만금과 달리 고성 잼버리 예산은 주로 야영장 조성 등에 쓰였다.

고성 잼버리는 직접 사업비의 절반 가까운 81억원을 야영장 조성에 썼지만, 새만금은 1171억원 중 3분의 1 수준인 395억원만 야영장 조성에 사용했다.

또 잼버리 기간 동안 부실한 대응으로 문제가 됐던 새만금 잼버리 벌레 방역비용은 5억원에 그쳤지만, 고성 잼버리는 91년 당시에도 4억14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가치로 11억30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송 의원은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 문재인 정권이 잼버리를 지역 SOC 예산 확보를 위한 도구로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국회 결산심사에서 잼버리를 구실로 낭비된 예산은 없는지, 이권카르텔이 개입한 것은 아닌지, 관련 사업의 추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인턴기자 = 제17회 세계잼버리 종합계획서. 2023.08.14 yunhui@newspim.com [자료=송언석 의원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