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김기흥, 尹 대선출마 원년 맴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대통령실이 공석이던 신임 부대변인을 임명하면서 공보라인 강화에 나선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0일 뉴스핌에 최지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김기흥 대통령실 행정관이 신임 부대변인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최지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좌)과 김기흥 대통령실 행정관이 각각 신임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 [사진=뉴스핌DB] 2023.08.10 taehun02@newspim.com |
대통령실은 현재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체제였다. 최근 천효정 전 부대변인이 SPC그룹 전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었던 부대변인 자리를 4개월 만에 채우며 공보 라인 강화에 나섰다.
변호사 출신인 최지현 선임행정관과 KBS 기자 출신인 김기흥 행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보를 담당한 원년 맴버다.
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각각 수석부대변인과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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