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한국 단체관광 허용...'한한령' 함께 해제될지 관심

기사입력 : 2023년08월10일 08:06

최종수정 : 2023년08월10일 08:1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된다. 사드배치 이후 취해졌던 관광 분야에서의 '한한령'도 함께 해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주중한국대사관과 현지 관광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문화여유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등을 단체관광 허가국가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중국은 올해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1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했다. 이어 3월에는 프랑스, 스페인 등 40개국을 단체여행 허용 국가 명단에 추가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은 제외됐다.

중국 당국은 이번주에 한국, 미국, 일본 등 거의 대부분 나라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중국인의 한국 단체여행이 가능해졌다.

이와는 별도로 중국이 우리나라에 취해온 관광 분야 한한령이 풀릴지도 관심이다. 아직 이에 대한 별다른 중국측 반응은 나오고 있지 않다.

지난 2016년 우리나라의 사드배치 발표 이후 중국은 한국행 단체관광을 사실상 금지시켰다. 이후 2017년 11월 베이징과 산둥(山東)성에서의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 2019년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이 판매되는 지역은 충칭(重慶)시, 상하이시, 후베이(湖北)성, 장쑤(江蘇)성 등이 추가돼 6곳으로 확대됐다.

당시 한중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2020년 1월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사실상 중국 출입국은 봉쇄되다시피 했다.

한편, 이번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으로 인해 상당수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국내 면세점 외국인 방문객 수는 회복세가 뚜렷하지만 중국 관광객의 감소로 면세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지난 2023년(1~5월)간 동남아시아 매출이 약 30% 증가했지만 중국인 매출은 2019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6.29 yym58@newspim.com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