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위글 광주·대전 지역 최초 팝업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를 겨냥해 이색 캐릭터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패션잡화 브랜드 '위글위글'이 광주신세계와 대전신세계에서 잇따라 지역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광주에서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대전에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위글위글 팝업 매장을 연다.[사진=신세계] |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위글위글'의 가방, 신발 등 대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인부츠 전문 브랜드 '보그스'와 협업한 키즈 장화가 있다.
캐릭터 브랜드 '미스터두낫띵'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오는 4일부터 광주신세계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동시에 열리며 광주는 1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은 10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MZ고객과 더위를 피해 백화점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백캉스족을 위해 재미있는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