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육과학연구원서 직장예절 및 의사소통 등 강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교육에 참석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교무‧행정보조 4명, 도서관보조 14명, 배식보조 21명, 급·간식보조 5명, 청소보조 86명 등 총 130명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돼 1일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교육은 최정아 씨에스솔루션 대표와 조민환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능력개발 처장이 초빙돼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찬영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근로 정착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