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0만km에서 5년 16만km로 연장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보증수리, 정기점검 및 주요 소모품 교환 등의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ISP 플러스(ISP Plus)' 서비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ISP 플러스는 차량을 유지 관리하는데 필요한 보증수리,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편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을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에서 5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이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ISP 플러스는 '베이직', '클래식', '엑설런트'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보장 내역이 가장 많은 'ISP 플러스 엑설런트'의 경우 고객은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차체 및 일반 부품의 보증수리 ▲정기점검 서비스 이용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등 주요 소모품도 마모 시 교환 ▲'픽업 & 딜리버리', 24시간 긴급출동, 운행불가 차량 견인 등 고객 편의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ISP 플러스 가입은 전국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신차의 경우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 기존 차량의 경우 ISP 서비스 기간 이내에 가능하다.
ISP 플러스의 가격은 보유 차량 또는 보장 내역에 따라 다르며 고객은 전국 77개 어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ISP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호텔 및 리조트 상품권, 아이패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서비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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