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31일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제35회 사랑나눔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는 나의 권리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요보호아동 등 350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31일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제35회 사랑나눔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3.07.31 gyun507@newspim.com |
행사는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및 이택구 행정부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자유 물놀이, 마술공연 등 아동들을 위한 놀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아동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아동의 일상이 행복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 이웃의 결연을 돕고 있으며, 현재 1500여명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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