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 브랜디, 럼, 진, 보드카, 전통주, 칵테일 등 203개의 주류 브랜드 대거 참여
- 인피니티 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 월드 칵테일 배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다채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되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기자= 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인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되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는 '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 브랜디, 럼, 진, 보드카 등의 스피릿과 전통주, 칵테일, 바 용품 장비 등 203개의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석한 MZ세대들이 새로운 주류를 음미하고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아영에프비씨 △트랜스베버리지 △에프제이코리아 △메타베브코리아 △디앤피스피리츠 △골든블루 △태산주류 △유픽 △하이트진로음료 △나라스피릿 등이 주요 주류업체들이 참가하며 한 장소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석한 시민들이 새로운 주류를 음미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인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가운데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인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가운데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는 문화와 경험, 브랜드를 잇는 고객 경험마케팅의 장으로 최근 다양한 주종을 찾는 MZ 세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인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가운데, 도예 브랜드 취취연 대표가 취향과 주량이 다른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술잔을 선보이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인피니티바(The Infinity Bars)'를 통해 국내 최정상 유명 바들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 29개가 함께 바(Bar) 특별관을 구성하여 각 바들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인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가운데 참가업체 관계자가 증류주 제조기를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최근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참바, 르챔버, 사우스사이드 팔러 등 매력적인 바들이 대거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석한 시민들이 새로운 주류를 음미하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전시 기간 동안 주류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리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월드칵테일배틀'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운영된다. 전 구글 디렉터이자 엔젤투자자인 미키김과 유튜버 주류학개론이 알려주는 즐거운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14F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북토크, 이세용 앰버서더가 진행하는 맥캘란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석한 시민들이 새로운 주류를 음미하고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또한 새로운 칵테일에 도전하는 창의적 바텐더 발굴을 목적으로 '월드 칵테일 배틀' 경연대회도 열린다. 치열한 온라인 1차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글로벌 바텐더들의 서바이벌 매치가 서울 바쇼 현장에서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석한 시민들이 새로운 주류를 구입하기위대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한편,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는 7월 28일(금)부터 30일까지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주류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인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된 가운데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023.07.28 yym58@newspim.com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2025-12-18 15:59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2025-12-18 11:02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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