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 경계심 속 하락...알파벳·코카콜라↑ VS MS·스냅·텍사스인스트루먼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6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7.75(0.17%) 내린 4588.2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50.75(0.32%) 내린 1만5622.7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61.00(0.17%) 밀린 3만5543.0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전날 다우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2017년 2월 이후 최장기 오름세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 0.6% 올랐다.

이날 FOMC 결과를 앞두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시장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종목명:GOOGL)의 주가는 개장 전 6% 넘게 상승 중이다. 클라우드 매출 성장에 힘입어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덕분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월가 전망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친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주가가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 모기업 ▲스냅(SNAP)은 기대 이하의 실적 가이던스에 개장 전 주가가 17% 급락하고 있다.

연준이 이날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한국시간 27일 새벽 3시)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30분 후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 회견을 갖고 통화정책을 설명한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98.9%로 반영하고 있다. 이달 금리 결정이 사실상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하느냐 여부로 쏠리고 있다.

연준은 지난달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향후 인플레이션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를 통해 연말 목표 금리를 5.6%로 제시했는데, 당시 기준금리(5.0%~5.25)를 감안하면 향후 2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셈이다. 

만일 이번 FOMC에서 연준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면 이번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시장은 안도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U.S. 뱅크의 빌 노데이 수석 투자 담당자SMS "투자자들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추이를 가늠하기 위해 (파월 의장의) 기자 회견에 집중할 것"이라며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보다 제약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면 주식 시장 낙관론이 후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1bp(1bp=0.01%포인트) 내린 3.873%, 2년물 금리는 1.9bp 내린 4.874%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와 보잉의 주가가 각 1~3%대 상승 중이다.

▲코카콜라(KO)는 이날 월가 전망을 웃도는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119억7000만달러, EPS는 78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117억5000만달러, EPS 72센트)를 웃돌았다. 또 회사는 올해 EPS와 유기적 매출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실적 호조에 개장 전 회사의 주가는 1.2% 상승 중이다.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A) 역시 상업용 항공기 인도량 증가에 힘입어 월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매출을 발표하고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영향에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월가 대형은행 ▲웰스파고(WFC)는 3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에 주가가 2% 넘게 뛰고 있다. 또한 웰스파고는 이사회가 이전에 발표한 배당금을 주당 30센트에서 35센트로 인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반면 반도체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는 월가 전망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예상에 다소 못미친 가이던스 발표에 주가가 4% 넘게 하락 중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