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경제협력 잠재력 무궁무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브라질서 경제협력 고도화를 논의했다
  • 한-브라질 기업들 AI·공급망·친환경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 양국은 관세·규제 조율과 K-뷰티 진출 지원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용범 현지 브리핑 "경협의 확대 여지 무궁무진"
"양국 교역 규모 2년 내 두 배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경제계가 인공지능(AI)과 공급망 개편 시대를 맞아 협력 고도화에 뜻을 모았다. 한국과 브라질은 제조업, 첨단산업, 소비재·유통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지며 교역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빅테크 CEO 면담과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이날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와 브라질 아펙스브라질(ApexBrasil)이 공동 주관했으며, 양국 주요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실장은 "양국 간 경제 규모나 상호 보완적 경제 구조를 감안하면 경협의 확대 여지는 무궁무진하다"며 "한국의 혁신 기술과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이 힘을 합친다면 안정적인 공급망은 물론 미래 산업에서도 함께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차·포스코 등, 브라질 친환경·핵심광물 협력 확대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기업들은 탈탄소화,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친환경 정책인 'MOVER 프로그램' 등에 발맞춰 그린수소 생산, 수소트럭 도입,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와의 합작 사업을 넘어 희토류 공급망을 브라질 내에 구축해 상생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SK바이오팜은 현지 제약사 유로파마와의 협력으로 뇌전증 신약을 출시한 데 이어 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 분야로 확장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브라질 정부와 AI 돌봄 서비스 협업을 검토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민항기와 우주항공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민항기 공동개발 논의와 관련해 "지금은 매우 초기 단계이지만,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준비된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훨씬 깊이 있는 협력 관계를 확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엠브라에르와의 협력 수준에 대해서는 "기존에 중소형기를 만들 때 동체나 날개 일부를 납품하던 것과 달리, 엠브라에르가 중형기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공동개발 단계부터 좀 더 깊숙하게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 실장은 "이 대통령도 국가 간 산업·경제 협력은 기업들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정부 차원의 관세나 규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아우키민 브라질 부통령과 저를 전담 라인으로 지정해 주요 의제를 꼼꼼히 챙겨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쇠고기·농축산물 개방메르코수르 무역협정 가속화 기대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라운드를 계기로 양국 간 통상 현안 해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남미 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논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양국 최고위 인사를 경제 협력 전담 인사로 지정하자고 제안했으며, 브라질 측은 제라우두 아우키민 부통령이 전담 인사를 맡기로 했다. 한국 측 카운터파트으로는 김 실장이 나선다.

김 실장은 "한국 공산품의 브라질 시장 개방과 브라질 농축산품의 한국 시장 개방을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지만,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므로 전담 라인이 이를 조율해 주기를 바란다는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미 최대 경제 대국인 브라질은 우리 수출 시장 다변화의 핵심 열쇠"라며 "작년 교역액이 143억 달러로 아쉬운 수준이지만, 적절한 계기만 있다면 경제 협력과 교역액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K-뷰티 중남미 진출 확대규제 개선 추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K-뷰티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화장품 업계의 진출 지원 방안도 다뤄졌다. 아모레퍼시픽, APR, 비나우글로벌, 실리콘투 등 국내 뷰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행사가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김 실장은 "우리 뷰티 기업들이 브라질 진출 시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엔비사(ANVISA)의 등록과 허가 관련 절차를 개선하고자 브라질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뷰티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