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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하락 마감...경기 부양 약발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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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23.03(-8.49, -0.26%)
선전성분지수 10968.98(-52.31, -0.47%)
촹예반지수 2191.17(-1.73, -0.08%)
커촹반50지수 961.60(-2.80, -0.29%)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6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해 줄곧 반등 기회를 찾지 못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내렸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0.47%, 0.08%씩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를 확인하며 전날 2% 넘게 올랐던 중국 증시는 하루만에 하락 전환했다.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소비 진작을 강조하고, 특히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시사한 것이 투자자 자신감을 자극하면서 다음날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다만 중국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을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모간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실행 가능한 정책적 조치, 특히 부동산 시장 관련 후속 조치가 즉각 나와야 할 것"이라며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투자심리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날 급등 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거래자금은 '사자'가 우위를 점했지만 매수 규모는 크게 쪼그라들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9억 5100만 위안(약 1692억 78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4억 3600만 위안의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순매수 규모는 5억 1500만 위안에 그쳤다.

섹터별로 보면 부품과 완성차 제조 등 자동차 섹터 전반이 부진했다. 7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전월 대비 8.6%,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미디어 섹터와 감속기 섹터가 하락했고, 부동산 섹터는 이날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295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11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6%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6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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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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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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