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2023 하반기 관전 포인트 ③ 부동산 디폴트 쓰나미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국 수백만 가구 대출 못 갚아
중국 건설업계 연이은 디폴트
미국 5월 집값 12년래 최대 하락

이 기사는 6월 27일 오후 3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으로 인해 모기지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이들부터 건설 업계까지 디폴트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 경고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과 건설 업계의 위기 상황이 경계감을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CNBC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모기지 시장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매물로 나온 영국 주택들 [사진=블룸버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5.00%까지 올린 사이 모기지 부실이 눈덩이로 확대된 것.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이들이 수 백만 명에 이르면서 말 그대로 '모기지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영국 최대 싱크탱크로 꼽히는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전체 가계의 4%에 해당하는 120만가구가 대출 이자 상승으로 인해 예금을 모두 소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센트럴 차이나 채권 가격 사상 최저치 급락 [자료=블룸버그]

아울러 모기지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가구가 780만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은행권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

중국은 건설 업계가 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월가는 주장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센트럴 차이나 리얼 에스테이트와 리딩 홀딩스 그룹 등 2개 건설 업체가 달러화 부채를 상환하지 못했다.

차이나 리얼 에스테이트 인포메이션 코프에 따르면 센트럴 차이나는 매출액 기준 중국 건설 업계 33위에 랭크됐고, 리딩 홀딩스는 100위권에 오르지 못한 중소 업체다.

앞서 헝다 그룹의 디폴트만큼 시장과 언론의 조명이 집중되지 않을 뿐 중국의 크고 작은 건설 업체들이 연이어 상환불능 사태에 빠지는 모습이다.

센트럴 차이나의 채권 가격이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 치는 등 건설 업계의 부실은 이미 신용시장으로 파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 이후 중국 경제의 회복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가운데 부동산 건설 업계의 부실이 금융권과 실물경제를 또 한 차례 위기로 내몰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주택시장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과격한 매파 정책에도 강한 저항력을 과시했다. 수급 불균형을 앞세워 집값 상승이 이어진 것.

하지만 최근 기류 변화가 포착되면서 시장 전문가들이 바짝 긴장하는 표정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6월22일(현지시각)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미국 집값 중간값이 39만61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떨어졌다. 이에 따라 집값이 2011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5월 기존 주택의 판매가 연율 기준 430만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4% 급감했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 거래가 크게 위축된 한편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 통화정책 회의 당시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율 기준 4.0% 상승, 정책자들의 목표치인 2.0%를 크게 웃돌고 있어 이른바 피벗(pivot, 정책 전환)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데 월가는 한 목소리를 낸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상업용 부동산에 이어 주택 시장이 금리 상승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