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8시~11시 옥외 광고 진행…28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갤럭시 언팩 2023'을 앞두고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N서울타워의 옥외 광고는 새로운 샐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옥외 광고를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의 '갤럭시 언팩 2023'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밤 8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갤럭시Z플립·폴드5를 비롯, 갤럭시워치6, 갤럭시 탭 S9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서울시청앞 서울 광장에서도 이원 생중계로 갤럭시 언팩 당일 야외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을 개최하려 했지만 집중호우 피해 및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코엑스에서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