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C)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기부금이 쌓이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는 31일까지 약 3주 동안 ESG 활동 지원 플랫폼인 '행가래'를 이용해 진행된다. 임직원 및 FC들은 계단 걷기, 양면 인쇄,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의 생활 속 ESG 활동을 실천하고 앱을 이용해 인증하면 각 활동 별 난이도에 따라 기부 포인트가 자동 집계된다. ESG 실천 포인트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KDB생명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및 FC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연다. 캠페인 기간 가장 많은 기부 포인트를 적립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상품권, 친환경 소재 명함지갑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KDB생명은 캠페인 참여 독려와 참여 방법 안내를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KDB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간 선의의 경쟁으로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조직 내 결속력을 다지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DB생명] 2023.07.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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