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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커피머신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 화이트 컬러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12일 10:20

최종수정 : 2023년07월12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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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계열의 화이트로 섬세한 감성 더해…각종 어워드서 인정받은 세련된 디자인 돋보여
8가지 세밀한 세팅 가능한 내장형 그라인딩과 전용 탬핑 키트 등으로 손쉽게 홈카페 즐길 수 있어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세계 판매 1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집에서도 손쉽게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반자동 커피머신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KREC9155.W)'의 화이트 신규 컬러를 국내에 출시한다.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KREC9155.W) 화이트

가정용 커피머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보인 프리미엄 반자동 커피머신 라인 중 꾸준한 인기의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에 신규 컬러를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이제 기존 블랙과 화이트 컬러 중 선호도와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 화이트 컬러는 따뜻한 아이보리 계열로 어느 인테리어에나 은은하게 어우러지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유명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등 각종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없다. 컴팩트한 사이즈는 작은 주방에도 큰 공간 차지 없이 놓을 수 있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력도 갖췄다. 원두 분쇄부터, 도징, 브루잉, 온도 설정 및 우유 스팀까지 한 번에 가능한 진화한 반자동 커피 머신으로 내장형 스탠다드 그라인더가 탑재되어 8가지로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

추출 온도도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어 집에서도 완벽한 커피 향과 풍미 발현이 가능하다. 원두 로스팅 정도에 따라 92도, 94도, 96도의 세 가지 온도 중 추출온도를 세팅하면 된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가 아닌 경우 탬핑 과정에서 가루 떨어짐이 발생하고 수평을 균일하게 맞추기 어려운데, 드롱기의 차별화된 전용 탬핑 키트는 커피 추출 시 탬핑 과정을 보다 쉽게 해준다.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KREC9155.W) 화이트

드롱기는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전자동 커피머신부터 프리미엄 반자동 커피머신 제품 라인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기존 프리미엄 반자동 커피머신 '라스페셜리스타' 출시 이후 매년 평균 6%씩 지속 성장하는 국내 커피 시장을 겨냥해 컴팩트 버전 아르떼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제품 라인 확장 및 다양한 컬러 출시 등을 통해 앞으로도 No.1커피머신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드롱기의 반자동 커피 머신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 화이트는 백화점,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세분화된 커피 취향과 인테리어 니즈에 맞게 작년 국내 출시되어 홈카페 가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 신규 컬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손쉬운 작동으로 누구나 카페 수준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라스페셜리스타 아르떼'로 올 여름 나만의 작은 홈 바리스타로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두부터 커피 추출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전문성을 자랑하는 드롱기는 올해에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인 '최원재'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 커피 클래스를 열고 원두 개발에 나서는 등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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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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