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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驻韩大使邢海明出席第八届中韩知名人士教育培训课程结业式

기사입력 : 2023년07월12일 07:35

최종수정 : 2023년07월12일 07:3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2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10日出席第八届"中韩知名人士教育培训课程"结业仪式并致辞。21世纪韩中交流协会会长金汉圭,韩国共同民主党院内代表朴光温,国会议员河泰庆、李仁善、严泰永、李容镐等韩国各界精英人士百余人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再过一个月,我们就将迎来中韩建交31周年。作为重要近邻和合作伙伴,建交以来,中韩两国秉承命运共同体意识,坚守建交初心,尊重彼此核心利益,推动双边关系在各领域实现全面快速发展。两国政治关系联系紧密,经贸合作日益深化,人文交流欣欣向荣,给两国和两国人民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也一度成为国际关系史上双边关系合作发展的典范。

邢海明表示,正如"年有春夏秋冬"一样,中韩关系当前遇到了一些困难。这并不可怕,关键是要本着初心和信心,一起努力化解分歧和问题。中韩关系发展基础扎实、潜力无限,两国人民命运深度交融,这就是我们毫不动摇要把两国关系发展好的理由和信心。中国人说"风雨过后见彩虹",韩国人说"雨后地更坚"。相信中韩关系也一定会克服困难,走向更加光明的未来。希望在座的各位为此贡献积极力量。

朴光温表示,邢大使多年来为发展韩中睦邻友好关系作出了积极贡献。当前韩中关系正面临困难,希望邢大使继续发挥作用,推动两国关系取得新的发展,也希望各位学员齐心协力,为推动两国友好关系发挥积极作用。韩中关系一定会迎来更美好的明天。

李仁善、严泰永、李容镐等与会人员表示,韩中两国是分不开的近邻,本届韩中知名人士教育培训课程为两国各界友好人士增进了解、深入交流提供了重要平台,希望各位学员将课程中的所思所悟、所感所得用于实践,助力两国关系发展。同时,韩中日三国同处东北亚地区,命运紧密相连,希望三国合作发展地更快、更好。

"中韩知名人士教育培训课程"由中国驻韩国大使馆和21世纪韩中交流协会共同举办,至今已举办七届,旨在为两国精英人士把握形势、掌握政策、增进理解、凝聚共识搭建友好交流平台。

(文章转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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