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는 7일 도로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하루 동안 쏘카를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쿠폰은 쏘카에 최초 가입하는 신규 회원이거나 1년 이상 쏘카 이용 이력이 없는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쏘카 앱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199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에 제정됐다.
[사진=쏘카] |
쏘카는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 차량 소유로 인해 불필요하게 야기되는 도로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 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승용차 8.5대의 차량 대체와 보유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쏘카 측은 "카셰어링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차량 소유가 줄어들수록 한정된 도로 공간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기오염과 같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아직 쏘카를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오랜 만에 쏘카를 다시 찾는 고객들이 쏘카를 통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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