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8일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사회단체협의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6일 군에 따르면 보성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보성산양라이온스, 보성라이온스, 국제와이즈멘, 보성밀알회, 보성로타리클럽 등 6개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보성군 사회단체협의회와 김철우 군수(사진 오른쪽)가 율포해수욕장 개장 이틀을 남기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사진=보성군] 2023.07.06 ojg2340@newspim.com |
김철우 군수도 함께 했다. 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 주요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줍고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했다.
정환규 보성청년회의소 회장은 "각 단체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6개 사회단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쳐 보람차고 대표 여름 휴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에 이르는 은빛 모래 해변과 해송의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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