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매일유업 김선희(앞줄 가운데) 부회장이 직원들과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매일유업] |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희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선희 부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테트라팩 코리아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대표,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 씨앤투스인베스트 윤자경 대표를 지명했다.
김선희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