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 노사화합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의 수익금 1237만9300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전액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의장,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과 심춘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노사화합 플리마켓 '함께하장(場)' 수익금 1237만9300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전액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7.04 nn0416@newspim.com |
대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장우 시장은 "대전문화재단이 긍정적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음에 앞으로가 기대되며 지속적인 내부 화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재단의 결속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들 또한 큰 기쁨을 느꼈다"며 "전면 개선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대전문화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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