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5일 서부권 · 6일 동부권 개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두 차례 열린다.
전남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및 김대중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전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서부권)과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에서 '전남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 대토론회 홍보물 [사진=전남도교육청] 2023.07.03 ej7648@newspim.com |
'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교육가족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이 '전남교육 1주년, 성찰과 다짐'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패널로 나와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서부권 패널로는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장, 동부권 패널인 김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은 교육의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이며, 그것이 전남의 미래이다"며 "그간 교육의 기본을 찾고자 노력해 온 전남교육의 변화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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