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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시그림전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13:25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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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와 오는 29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전에서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시그림전 '절정絶頂, 시인 이육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인 이육사(1904~1944) 탄생 120주년 및 순국 80주기를 맞아 개최된다. 이육사가 쓴 시 20편을 그림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김선두, 노충현, 박영근, 윤영혜, 윤종구, 이동환, 이재훈, 진민욱 등 화가 8명이 참여했다. 김선두·진민욱 화가는 '절정' 외 2편을, 노충현·이동현 화가는 '청포도' 외 2편을, 박영근·윤종구 화가는 '광야' 외 2편을, 윤영혜·이재훈 화가는 '꽃' 외 2편을 맡았다.

지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육사 시인 외동딸이 이옥비 여사를 비롯해 유가족이 참석했다. 이옥비 여사는 이육사 시인과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인연을 언급하며 "아버님이 신용호 선생에게 인재를 키우고 교육사업에 힘쓰라고 하셨다고 들었다"며 "대산문화재단과 교보생명에 늘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개막식에서 "시인이 태어난 날로부터 한 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이육사 선생의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다"며 "오늘 자리가 이육사 시인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9월 6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과 이육사 시인 딸인 이옥비 여사(왼쪽 첫번째), 이육사 시인 친손자인 이승엽 씨(오른쪽 두번째)가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시그림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2024.09.09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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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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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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