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 백현동·운중동 정전
아파트 9개 단지·3000여세대 불편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발생한 정전에 대한 복구가 모두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백현동과 운중동 2개동의 아파트 9개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약 300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정전이 발생한 원인은 변전소 고장이며 전기 공급은 약 3분 만인 오전 7시 3분쯤 재개됐다. 전기 공급 재개 후 각 아파트 등 단위로 후속 조치가 이어졌고 오전 8시30분쯤 모든 조치가 완료됐다.
한편 이번 정전으로 4건의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 로고 [자료=한국전력공사] 2023.07.02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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