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전중앙초등학교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을 열었다.
대전중앙초 강당에서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개최된 이날 행사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7월에는 진잠초등학교와 대전교촌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중앙초등학교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을 열었다. [사진=대전시] 2023.06.29 gyun507@newspim.com |
대전시는 초등학교별 골든벨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연말 '왕중왕전'을 열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는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체험 중심의 스쿨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와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대전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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