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의 육군훈련소 근황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육군훈련소는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3교육연대 8중대 2소대 1분대에 속한 김민재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손팻말을 나눠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육군훈련소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김민재 모습. [사진 = 육군훈련소]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을 받은 김민재는 지난 1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 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7월 6일 퇴소할 예정인 김민재는 훈련을 수료하면 예술·체육요원으로서 34개월 동안 축구 종목에 몸을 담고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병역의 의무를 끝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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