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대회에서 '특별공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주민자치학회와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시상한다.
[광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 [사진=전남도의회] 2023.06.26 ej7648@newspim.com |
학술·정책·사업 등 주민자치 각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현장 실천에 기여한 학술인, 주민자치회장, 공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전경선 부의장은 그동안 목포 갓바위 정원조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지역사회의 묵은 현안 해결과 '전라남도 저소득 도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제정', '전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 제·개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전 부의장은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소명이고 그러기 위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했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주신 상은 제가 아닌 주민들에게 준 상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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