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서 모란장 수훈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22일 받았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22일 앰버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이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22일 받았다. [사진=농협] 2023.06.22 soy22@newspim.com |
앞서 이 회장은 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가족 농가 일손돕기, 국립묘지 환경정비 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보훈가족 우대와 미래세대에 6·25 역사 알리기 등 사업을 전개했고 그 결과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날 포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국가보훈대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총 23명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4명의 대외유공인사가 수훈 및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포상으로 모란장은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상훈이다.
이성희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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