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공공청사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 연구회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및 지역 상생 토대를 마련하고 공공청사 지역 거점기능을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사진=대전 중구의회] 2023.06.16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인 윤양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유은희 의원, 김선옥 의원, 오은규 의원, 류수열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소속 김동섭 대전대학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총 4개월 간 진행된다.
유은희 원도심 활성화 연구회 대표의원은 "우리 지역 현안 과제 중에서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성이 특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중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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