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독자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6.02 ymh7536@newspim.com |
최근 엔비디아가 시총 1조 달러를 기록하고 한국증시에도 반도체 훈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공개한 AI 특집 영상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구독자 수 1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증권업계 유튜브 채널 최대 구독자수이다. AI 시리즈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도 75만건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는 지난 3월 29일 'AI가 불러온 신산업 혁명'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AI특집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총 12편으로 제작된 이 콘텐츠는 우리 삶에 다가온 생성형 AI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글로벌 빅테크 동향, AI가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다루고 있다. 현재 8편까지 공개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에 공개된 AI 특집 콘텐츠 이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올바른 투자 철학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콘텐츠에 특화된 채널로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미국 증시 이슈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로벌 모닝 브리핑'을 라이브로 진행하며 미국 증시 주요 변수를 짚어주는 '오늘밤 미국증시 체크포인트'를 미국 증시 개장 전 오후 5시(한국시간)에 업로드한다.
요일별 프로그램에서는 애널리스트가 출연하여 미국 혁신 기업, 중국 산업&기업, 글로벌 ETF 등에 특화된 다양한 투자 정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또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와 글로벌 ETF 운용사 'Global X'와 협업한 콘텐츠로 생생한 투자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AI 특집물 이외에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3' 현장 라이브를 애널리스트 출연으로 진행하였으며,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3' 리뷰 등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시의 적절하게 제작하고 있다.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관련 콘텐츠도 주기적으로 제작해 업로드 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AI 특집 콘텐츠에 대한 좋은 반응은 고객과 시장의 관심을 선제적으로 읽고 이에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고객동맹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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