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건설이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 강화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DL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DL건설 파트너스 데이' 진행 후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앞줄 왼쪽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건설] |
파트너스 데이는 DL건설과 협력사간의 상생 강화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DL건설은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최우수 파트너사 10곳, 우수 파트너사 40곳 등 총 50개 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안전, 환경, 품질 분야의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또한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과 제도를 함께 소개했다.
DL건설은 최우수 협력사에 향후 1년간 신규 계약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 중 일부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협 상품권 및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동반성장 포인트를 지급한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준법경영 기조로 불공정 관행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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