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2주간 팝업 매장 운영
매장서 제트 결제로 구매 가능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내달 7일까지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는 가내스라, 라룸 등 패션 쇼핑몰과 론론, 룩캐스트 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롬앤, 삐아 등 뷰티 브랜드까지 총 2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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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가 내달 7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사진=카카오스타일] |
특히 각 브랜드의 단독 상품과 신제품을 팝업 매장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팝업 스토어 콜라보 굿즈인 아에이오우 파우치와 파피묭 인형 키링도 한정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지그재그 앱 내 통합 결제 시스템인 제트(Z) 결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트 결제로 구매 시 앱에서 적용 가능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제품은 번거롭게 들고 다니는 대신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통해 당일 저녁 또는 다음 날 아침에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 QR코드를 통해 팝업 스토어 내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선착순 랜덤으로 지급하고, 제트 결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3000 포인트를 준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2023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그재그의 큐레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