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20일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운전면허 취소는 17건, 정지 4건이다.

경찰은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도내 37곳에서 경찰관 106명과 순찰차 54대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도경 암행순찰팀이 일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축제장, 주요 관광지 주변과 고속도로 순찰대는 동창원TG, 서진주TG, 문산휴게소 등 3곳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향후 지역 축제장을 중심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가 하면 도경 기동단속팀은 도심권 스쿨존 특별단속 시 음주단속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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