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교육청은 환경·건강·배려의 식생활교육 연수 '채식조리 아카데미'를 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각급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영양실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1회기당 24명씩 총 144명이 참여한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19 obliviate12@newspim.com |
저탄소 채식의 날 운영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3식학교 영양실무사, 저탄소 탄소급식 중점학교 영양교사, 푸드스캐너 시범운영학교, 채식식단 자료집 개발 TF팀, 채식 레시피 개발 관련 교사연수회 회원 등을 우선 참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연수 내용은 채식급식을 위한 전통식재료(장류)의 이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또 전통장류를 이용한 채식요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채식요리, 학교급식에 활용가능한 채식요리 등 4가지씩 채식요리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 개발교육으로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obliviate@newspim.com